파리 13일째 (2009/08/17)

신개선문으로부터 시작되는 오늘의 하루~!
라데팡스는 프랑스 파리 서부 외곽에 건설된 현대식 상업지구. 신개선문을 비롯해 여러 작품들이 현대미술품이 전시되어다. 저 멀리에는 진짜 개선문이 보이기도 했다. 신개선문은 프랑스혁명 200년을 기념하여 세워졌다고하는군. 샹젤리제길을 지나 개선문을 지나고 쭈~욱 한길로 오다보면 신개선문이 있다. 이날은 내일 출국날을 제외하고 마지막 날이었기에 못본것들의 동선을 생각하여 효율적으로보기로 함. 1~2존 1일티켓을 끊고 라데팡스 - 개선문 - 샹젤리제 - 백화점 - 에펠탑 순으로 돌아다녔다.

제길...ㅠㅠ 코멘트들이 한번에 전부 삭제되어서 다시 쓴다...제길 ...제길

신개선문 앞에서 찰칵

신나게 사진을 찍고계신 두 여인들

르 돔 -ㅅ-???

엘레베이터 타고 올라가지는 않았음.

이제 여행 끝이다...힝

자 여기가 제 집 문입니다 +_+

얼굴에 뭔가 묻은듯한 경운이

폴스미스가 생각나는듯한 기둥

남자친구를 찍어주고있는 꼬마 사진사

뭔가 정체를 알수 없는 반짝반짝 기둥들

잠시 빵을 사먹고 쉬면서 간다. 주변에 노숙자냄새가 너무 심하게 나서 언넝 빠져나옴...ㅠ

오호라 너가 바로 개선문.

나혼자 올라갔다-_- 오지게 힘들었음...유럽에와서 도대체 계단은 몇번이나 오르는건지 ㅋㅋㅋ

그래도 이런모습을 보면 잘올라왔다는 생각.

샹젤리제 거리가 일자로 쭈~~욱 뻗어있다. 멋지다.

내려와서 샹젤리제거리 걷는중. 네스프레소가게가 보이고~

개선문 넌 멀리서봐도 멋지구나~

뱅앤욻슨 매장이 보인다...!나의 A8을 파는곳

내가살땐 검은색밖에 없었는데요즘은 흰색하고노랑빨강초록 여러가지 색깔이 출시되었다. form2 헤드폰도 실제로보니까 멋지드라.

돈벌면 B&O가전은 집에 꼭 하나 들이고싶다.

form2로 들으면서 컨셉잡는중ㅋㅋㅋ

여러색의 A8들~

경운이 화장품구입을 위해 세포라 입장.

세포라 한정판인가보다. 병색이랑 포장이좀 다름.

이것도 엄청 선전하더군. 난 향수가 필요없어서 패스~~

샹젤리제의 베네통도 보이고~

잠시 허기가져 바게트 샌드위치와 감자로 점심 해결

벤츠택시가 보인다 ㅎㅎ

경운이 또 선물 구입-ㅅ-ㅋㅋㅋ

아우디의 옛날모델인듯싶다...ㅎ

필립스탁이 디자인했다는 콩(空) 카페에 갔었으나 가격에 좌절하고 발걸음을 돌렸다.

위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그렇게 멋지다고 하던데..다음에는 꼭 와보리라~!

어쩌다보니 크레페를 먹게되었음...그저 핫초코가 먹고싶었는디..ㅠㅠ메뉴선택잘못함

세느강주변을 탐색중이다. 노트르담 표지판이 보이는군

저건 창경궁일까 창덕궁일까 경복궁일까 뭐 이런느낌...?

귀엽게 생긴 분수대의 등장. 이름까묵었다 ㅠㅠ

에펠탑을 보러 가는길!!!프랑스 지하철은 개인적으로 불편하고 환승거리도 멀었다는 것이 나의 느낌.

에펠탑이 보이기 시작한다. 아직 불이 안켜져서 그런지 그저 쇳덩이에 불과하다는 느낌이다.

창동애들 보여주려고 찍은사진

재밋는사진 1. 마치 날 붙여넣기 한것같다~ 잘나와서 만족중.

에펠탑아래서는 칼쇼가 벌어지고있다.

다른각도에서 한번 찍어본다. 날이 어두워질수록 두근두근 기대중.

맘에드는사진1. 이런느낌의 사진을 좋아한다. 경운이의 실력이 늘었어 후후후

'탑 멋지다' '응'

에펠탑을 배경으로 뻘짓중 ㅋㅋㅋ어떤아저씨가 하고있길래...나도 따라해봤다 ㅎㅎㅎ포토샵으로 만든 gif~!~!

여행이 거의 끝나감을 알려주는 에펠탑이다. 포토샵으로 살짝 색감을 건드려보았다. 실루엣도 엄청 멋지고, 여행의 시원섭섭함이 전달되는 그런 사진이군.

탐론으로 담아본 장노출. 빛이 14조각으로 갈라진다

옆에서 나처럼 삼각대없이 낑낑대면서사진찍던 사우디아라비아인의 렌즈를 빌려서 찍은 사진. 빛갈림이 6조각인것이 내 렌즈와 다른점이다. 아름답도다.

파리여, 이로써 안늉~~~~ 이제 마지막날 귀국만을 남기고있구나...!!나의 이제 사진업로드도 끝이 나가는군. 이것도 은근히 귀찮은 일이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