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Traveler/France  2009. 8. 29. 01:41
유레일 패스가 파리에 도착하면서 끝이 나고, 우리의 쿠셋 역시 끝이 났다. 벌써 6번째 나라라니...암스텔담, 브뤼셀을 아무리 하루씩 봤다고 하지만 정말로 6개국을 11일만에 주파해버렸다. 말그대로 시계방향으로 빼~앵 돌아버렸다. 마지막 나라인만큼 많은 것을 담아가고 싶었다.
첫날 도착하면서 너무 피곤했기 때문에 우선 숙소에 체크인을 하고 샤워후에 루브르 박물관으로 향했다. 주어진 시간이 많진 않았는데, 요령껏 둘러보면 충분히 돌만한 시간이었음.

프랑스 지하철은 11.6유로에 10개 단위로 까르네인가 하는 티켓묶음을 판매하는데 그걸 사서 1.5유로에 파는 흑인들이 있었다. 편도 원가가 1.6유로 이니까 10센트 싸게 사는 셈인데, 얘네들은 대략 한장팔때마다 34센트의 이익을 보게되는것이다! 그러니까 다팔면 3.4유로가 남게되는군. 나도 한국인들 상대로 장사를 해볼까!하는 생각도 해밨지만-_-;;;시간이 별로 없었으니 이동하기 바빴다는...

루브르는 사진이 워낙 많아서 두편으로 나눈다. 조각, 전시 / 회화 및 아프리카쪽 (분류는 좀 애매하지만...)
설명이 없는 사진들이 많을듯싶다.

뭐였드라...다빈치 코드였나에 루브르 역피라미드 이야기가 나왔던것같은데

실제로보니까 꽤 멋지다.

Richelieu, Sully, Denon 세개의 관으로 되어있는데 난 Richelieu부터 시작하였다.

계단이 인상적. 지하철을 타고 바로 연결된 층은 지하층이었던것같다.

조각상들이 전시되어있다.

그리스신화를 잘모르는게 참 안타까워지는 순간이다...ㅠㅠ

사진

님하 살려주셈요...ㅠㅠ우히히힝 당근 그만먹을게요. 포세이돈의 삼지창인듯 싶다.

나 지금 조낸 진지하다. 단소 옆으로 불고있음. (왠만한 악기사진들은 거의 다 찍었다. 나중에 회화쪽도)

아 이작품 이름 봤었는데 기억이...

자 여기 패스~!

섹쉬한 자태를 뽐내다.

콜로세움에도 이런놈있었는데, 코 다치셨임

경운이도 한번

나도한번

마노도 기도를 합니다. 옆에 어떤 언니가 쟤 뭐냐 이러고 있음.

작품명 '데헷'

난 이런 작은 조각들이 은근히 좋다.

바이올린이 있어서 한컷. 누드 플레잉이라...

신기한 악기 발견

루이 13세 전시관

방이 노란색인게 왠지 금이 생각나는 방.

나는 관대하다 훗/

거울이 있길래...한컷

아...색깔이 예쁘다. 문양은 글쎄...맨위에가 좀 무서워...

귀족생활을 그대로 보여주는. 무려 삼각쇼파!!1

이건 왠지 해리포터가 생각나네

바깥풍경

얼굴없는 셀카

어릴때 셀로판지로 많이 했었는데. 이런걸 모자이크라고하나? 아닌가...기억이...

체스판. 러시아에 많이 팔것같다.

색깔 엄청 화려해...ㅠ

왠지 이것들이 마음에 들었다

Olleh~

2쪽에는 회화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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