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Traveler/France  2009. 9. 1. 01:07
파리에서의 이틀째. 베르사유로 향했다. 여아들은 우리보다 먼저일어나서 ㅠ,ㅠ(우리지각...)베르사유로 향했고 우리도 뒤따라 나섰음.
사치의 끄~읏을 보여주던 베르사유궁전...
가든과 궁전 전부해서 얼마였더라...26유로였나 기억이 안나지만 좀 비쌌음. 입장권은 매표소에서 사는것보다는 지하철역 앞에서 사는것이 그나마 시간을 조금 아낄 수 있다. 더좋은 방법은 루브르 박물관 역에서 내려서 사는것. 티켓 파는데가 있으면 무조건 거기서 사기를...

베르사유궁전역~ 샤또드베르사유~

역에서 내려 표를 끊고 정문으로 가는길. 사람들이 저걸 타고 놀고있다...-ㅅ- 나도 타고싶었으나 가격압박...

이때만해도 줄이 얼마나 길지 몰랐지...

노홍철포즈냐 ㅋㅋㅋ

이걸 돌아서 왔다..-_-;;;

오디오가이드에는 자랑스럽게도 한국어가 있음...!

입장하자마자 보이는곳. 오직 가이드 투어만 들어갈수있다고 하더라

죠낸 포트레잇

여러 석상들

로피탈씨

수학자로피탈은아니겠지 응???

천장에 이쁜 그림들이 많다.

거울궁전에 있는 샹들리에들. 여기가 그렇게 유명하다는데 난 뭐 별 느낌을 못받고나왔다...

거울이 많긴 많구나

사람이 너무 많아서 구경하는데 힘들었다...

침대가 아주 사치 그자체-ㅁ-난 잘때 매트릭스만 편하면 되는뎅ㅎㅎ

기이한 모양으로 손질되어있는 공원들이 슬슬 보이기 시작.

jardins 쟈르딩스??? 공원으로 나가보자~

우오, 이쁘게 정말 잘해노핬구나~

햇빛이 너무 강해서 눈을 찡그림

귀여운 동상도 구경

저멀리에 펼쳐진 대운하가 보이는군

이렇게 보니까 꽤 멋지기도하다.

매일매일 관리하려면 돈이 꽤 들것같다.

분수도 왠지 사치가 느껴지는군. Sachi (feat. Louis XIV)

17미리로 넓게 넓게~

x_x

미로숲으로 들어와버렸다...ㅋㅋ나가는길 헤메는중

사람들은 오른쪽 아래에 오리가 살고있다는걸 인지해야한다.

이상한자세로 뽑뽀를 하고 있던 커플 발견

앗 신기하게 생긴 말들이 있다.

공원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보인다. 울고있는 흑꼬꼬마를 달래는 아저씨가 엄청 귀여웠다...

가족

캬...프랑스살다온 누나가 배타는걸 권유했지만 저 뙤약볕에서 탈수는 없었따...쥐쥐

베르사유 다녀와서 팡테옹 가는길. 여기는 소르본느 대학 앞쪽으로 추정된다.

분수가 있어서 사람들이 발담그고 있다.

저멀리 팡테옹. 파리 국립묘지라고 하네. 어디서 본듯한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런던 세인트폴 대성당의 영향을 받은 모양이라고 한다.

소개하는사진을 찍으려했으나 경운이가 이상하게 찍어서 쥐쥐...

길거리엔 간지나는 카페들이 보이고-

팡테옹 멋지구나.

왠지 많이 본듯한 모양새라 나도 찍어봄ㅋㅋ

팡테옹 안녕~~~

저녁은 운좋게 일식집에서...!!!물을 공짜로 주는것이 너무 좋았다...경운이는 롤, 나는 초밥+꼬치를 시킴.

거기에 오렌지니아 포함!!!ㅋ

완전 생귤탱귤임. 정말 오랜만에 먹는 밥이었음ㅠ_ㅠ 가격은좀 나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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