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증권사도 별수없다. 증권사발 초대형 작전이네.
10분만에 2조 가량을 팔아치웠다고하니...
옵션만기일 때문에 코스피 시총상위 위주로 만들어진 펀드를 아주 신나게 뿌려버린듯 싶다.
매수할때도 쿨하게
매도할때도 쿨하게
내가 느낀 도이치의 특성이다.
엔씨소프트 한창 오를때도 도이치에서엄청 샀었는데
오늘 좀 뿌렸겠지 아마?
포트 몇일전에 거짐 정리하여서 오늘은 장을 보지도 못했는데
이 장을 라이브로 구경못하다니...진짜아쉽네
얼마전 11월 5일에 전량 처분한 애들 매도량을 잠시 살펴보았다.
이때 제일모직, 현대제철, 송원산업, GS건설, LG디스플레이, 이렇게 다 팔았는데...
약간 충동적인면도있었지만, 1950앞뒤에서 정리하고 올해는 쉬자는 생각이 있어서
행동에 옮긴것이 오히려 약이 되었다.
아마 처분안하고 보유하고있었으면 어안이 벙벙했을 듯한...
생각만하고있던 풋 헷지를 못해서 아쉬웠지만 뭐
제일모직 - 20만주
GS건설 - 15만주
현대제철 - 25만주
LG디스플레이 - 100만주
송원산업 - 6만주
이하는 관심종목에 넣어두었던 애들 중에 도이치가 팔아버린 애들 목록...
(야밤에 잠시 정리하느라 힘들었다 ㅎㅎ)
삼성전자 - 47만주
posco - 32만주
OCI - 6만주
고려아연 - 3만주
엔씨소프트 - 6만주
대한항공 - 21만주
한화 - 22만주
한국전력 - 150만주
LG전자 - 41만주
LG - 41만주
LG유플러스 - 140만주
대우조선해양 - 58만주
삼성중공업 - 73만주
한진중공업 - 13만주
현대중공업 - 18만주
현대미포조선 - 4만주
한진해운홀딩 - 12만주
삼성물산 - 56만주
S&T대우 - 3만주
S&T중겅업 - 8만주
현대차 - 66만주
기아차 - 110만주
일양악품 - 4만주
LG화학 - 20만주
증권주는 거의 던지지않았고 은행주 위주로 전부 던졌다
미래에셋증권 - 11만주
삼성증권 - 26만주
우리투자증권 - 38만주
대우증권 - 52만주
KB금융 - 154만주
우리금융 - 119만주
대구은행 - 53만주
하나금융지주 - 88만주
외한은행 - 135만주
신한지주 - 181만주
삼성카드 - 15만주
삼성전기 - 25만주
그런데...
이렇게 떨어지는 장에도 풋을 못사서 아쉬워하고 때아닌 선견지명(?)으로 포트 정리한 나를 보니
이제는 그래도 예전보다 조금은 성장했구나...라는 느낌이 들기도하고
여튼...
대단하다 도이치.
11일을 The day of Deuche로 명명한다.
작전 성공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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