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004020) 단상

현대제철 5월 말에 볼린저 아래를 한번 나갔다 온후에 한번도 볼린저 하방을 이탈한적이 없다.
실적, 고로 효과에 의한 상승 모멘텀이 터지기 일보 직전인 5월 말 볼린저 하방 통과 했던 시기가 개인적으로 마지막 매수시기가 아닌가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5월 19일에 80100원에 정말 좋은 타이밍에 EMW와함께 매수를 했고, 지금까지는 나름 예상에 맞게 흘러가고 있는 분위기이다.
(이러한 상승을 만들어낸 것은 지분을 14퍼센트에서 17퍼센트 이상으로 늘린 외국인이었다.)

짧은 조정이 올때마다 항상 그 끝에는 강력하면서 깔끔한 반등이 있었고, 그 반등은 어떠한 신호에 의거하여 일어날 수 있는 것인가를 생각해보게 되었다.
과거 데이터를 기준으로 내린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볼린저 중심선이 그 역할을 한것으로 생각된다.

반등 타이밍마다 표시를 해두었는데, 정확히 볼린저 중심부를 대상으로 반등하였고 다가오는 월요일이 또다시 볼린저 중심부가 지지대 역할을 하는지 알아볼 수 있는 좋은 시점이 온것으로 생각된다. 처음 생각으로는 중장기 이상으로 보고 들어왔지만, 그리 큰 금액이 아니었고, 충분히 예상이 맞았으며, 단기에 초과수익률을 달성했기 때문에, 두가지의 시나리오를 생각하고 그를 실행하기로 결정하였다.

1. 볼린저 중심부에서 반등성공 시
7월 중순랠리, 8월초 랠리를 살펴보니 반등시점을 기준으로 거의 비슷한 상승이 있었고 이번에도 거의 동일한 상승을 적용시켜 12만-12.5만 거의 다 매도

2. 볼린저 중심 이탈 시
볼린저 하단부 근처에서 추가 매수하여 보유 수량늘린 뒤 장기 보유

월요장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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