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I지표

지표를 잘 안보는 편이고, 잘 활용하지도 않는편이었지만
요즘에 알게된 RSI(Relative Strength Index)보조지표를 보면 여기서는 한번쯤 진입해도 되겠다라고 판단할 수 있게 된다.
위의 그림은 카오스팀의 조언을 기반으로 RSI 강도를 봐가면서 진입하고 매도했던 엔씨소프트의 일봉과 RSI 보조지표이다.

RSI지표는 현재 하락세, 상승세의 강도를 백분율로 나타내서 추세전환을 예측할때 유용한 지표로
보통 30이하에서 매수하고 70이상에서 매도하면 대략 수익이 나는 모양새가 만들어지는게 보통이다.
그림상으로는 저점인거같은데 정말 저점일까를 한번 더 확인하게 해주는 지표라고나 할까.
대형주갖고 스윙을 하는사람들에게 꽤 강추하는 방법이다.

매번 맞다고 할수없으나 지금까지 봐왔던 보조지표중에는 꽤나 성공률이 높은 지표인 것 같다.
예전에 코스닥에 하루하루 긴장하면서 거래했던 걸 생각해보면, RSI 지표는 상당히 고마운 지표이다.
적당히 건실한 거래소 업체를 찾아서 음봉 3일정도 맞는 타이밍에 RSI 30아래에서 매수하면 수개월내로 수익날 확률이 꽤나 괜찮은것으로 보인다.

위의 엔씨 매도후에 5월 19일에 현대제철을 종가 80100원에 샀다. 이날은 음봉 5개째 뜨던날, 그리고 RSI가 27정도로 떨어진 날이었다. 하루이틀 더 지켜볼까 했으나 8만원의 받치는 매물이 있을것같아서 매수했다. 바로 반등에 시도하여 9만원을 향해 신나게 달려가는 중이다.

자, 거래소에 매력을 느끼기 시작했다면 이 RSI지표에 눈을 떠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