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Traveler/UK  2009. 8. 20. 02:25
대영박물관을 방문했다. 워낙 방대한 작품을 보유하고있어서 제대로 보려면 하루로는 모자르지만...그래서 엄청 빠르게 한바퀴를 돌고나왔다. 아프리카관 빼고는 전부 구경하고나왔다. 아니 좀더 자세히 말하면 엄청나게 사진을 찍었다...ㅋㅋ내셔널갤러리와는 다르게 사진촬영이 가능했기때문!

대영박물관 우왕ㅋ굳ㅋ난 여기가 유명한덴지도 모르고...tate modern 박물관을 가자고했었음-_-;;;

워~~~~안에 엄청 넓다. 사실 엄청난규모에 놀랐다...

이게 처음에는 엄청쉬울것같았는데, 정말로 힘들었다...OTL 한국 일본 중국관은 꽤 고층에 따로 위치.

워메 눈튀어나온거봐라.

영국 내란 장미전쟁인듯 싶음. 왠지 금박지 초콜릿같아서 먹고싶었다...

제일 재밋게 구경했던 시계방!!

아마 까리용 비스무레 한것 같다. 가운데 놔둬서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 찍었다.

아궁이를 치는듯한 자명종삘의 시계ㅎ

손시계? 나침반스럽게 생긴시계들이 엄청나게 많이 전시되어있었다.

이것도 엄청신기한시계...저 비비탄같은 구슬이 왔다갔다하면서 1분인지 30초인지를 세는것 같다.

돈의 방... HSBC에서 주목...ㅎㅎ

왜지 저금통에서 왠지 완기가 생각나서 찍었다. 제목이 saving이었던거같음...ㅋㅋ

말머리 뒤에서 말머리탈쓴것처럼 찍고싶었는데 왠지 국제적망신이 될거같아서 하지는 않았다...ㅋㅋ

드디어 한국갤러리~!

사랑방이 전시되어있었고, 생각보다 많은게 전시되어있지는 않았음. 불상류도 있었다.

조명빨, 각도 제대로 받은 석상

요것은 중국의 도자기. 조명 제대로 받았다.ㅎㅎ

하도 종류가 많아서 컴퓨터로 DB화시켜놓았다. 노랜 큰 접시가 맘에들어서 한번 검색해봄ㅋ

엄청크고 가운데에 드래곤볼의 용이 그려져있다 ㅋㅋㅋㅋ

차이니즈 세라믹~!

귀여운 동전. 이건 어디서 봤는지 기억이....ㅠㅠ

특별전시관같았다. 원주민들이 쓰던 방패들이 전시 되어있었다.

색깔이 참 마음에듬...!!꽤나 저들도 디자인에 관심이 많았을거라고 느꼈다...ㅋ

방ㅋ패ㅋ

한중일은 꼭 다 돌아봐야지 하고 오다보니 일본갤러리까지오게되었다.

엄청 작은 조각들이 많이 전시되어있었다.

아톰 포스터도 보이고~난 어렸을때 아톰이 한국건줄알았는데..ㅠ

바둑두는 원숭이등리 보인다. 보면서 피식했음.ㅋㅋ

사무라이!!!사무라이 픽션 영화가 갑자기 생각났음...

타이포그라피를 엄청 잘 해놓은것같다. 그림도 센스있음. 잘보면 마네키네코도 보인다 ㅋㅋㅋㅋ

으흠~~=ㅁ=반지르르한 몸매

박물관관계자분께서 도와주셨다ㅋ(워낙 넓어서 4명이 뿔뿔히 흩어져서 관람했다는...)

앗 이것은 인디아나존스의 크리스탈해골!!!!

이힝~우왕ㅋ굳ㅋ라고 외치는것같다

한국인으로보이는 사람의 시선이 절묘하게 옆쪽으로~

파르테논신전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National gallery (Parthenon metopes)

귀여운 꼬맹이~~

경운이가 찍어주었다. 다구경하고 만세외치는중...

카드겜을 한창 즐기다가 맨왼쪽남자애가 소리를질러서 여자애들이 우리를 보면서 엄청 부끄러워하더라ㅋㅋ중딩쯤되보이는아가들. 애들아 빤쮸보인다~얼레리꼴레이~

아...진짜 맛없었다. 새로운 피쉬앤칩스의 도전이었는데, 다시는 영국의 피쉬앤칩스를 도전하지않겠다고 결심하게된 펍이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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