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스타 급행열차. 7시반차였나 8시반차였나...
이태리 여자는 담배를 펴도 멋지다.
휴...우리는 유로스타가 예약을 해야하는지 모르고 탔기에...-_-;;;워낙 조사를 안했던지라..유레일 패스가 있었음에도 차안에서 예약비 10유로와 페널티 8유로를 지불하였다. 쓰라린 순간.
피렌체 기차역을 나오면 큰 성당이 하나 보인다. 산타 마리아 노벨라성당이라고 함.
입장하진 않았고 바로 옆에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지도하나를 얻어서 나왔다.
유럽은 역시 이런길이 매력이다. 돌바닥과 함께~
저~~멀리 두오모가보이기 시작하는군하~!~!
베네똥은 이상하게 자꾸 찍구싶다ㅎㅎㅎ
여기서도 귀여운 스마트 발견~! 카브리올레 스마트-ㅅ-우워~~
두오모 앞에는 예상했던것과 같이 말들이 즐비
두오모의 웅장한 모습이 바로 코앞이다.
바로 옆에는 지오토의 종탑이 있는데(사진은 뒤쪽에) 두오모를 위에서 구경하고 싶었기때문에 지오토의 종탑을 올라갔다. 이사진은 중간층 쯤에서 보이는 피렌체~카이스트가 생각나는 지붕색깔...
엘리베잍가 없어서 좁은길을 걸어올라가야한다 ㅠ,ㅠ
두오모가 한눈에 들어온다. 저 위쪽은 사랑이 완성되는곳이라는데 나는 지금당장은 그럴일이 없어서 다행이다 ㅋㅋㅋ
지오토의 종탑서 내려본 피렌체...정말 이쁘다.
인터넷에서 많이 봐왔던 사진. 나도 찍었다.
철망이 아쉽기만했던...두오모는 위에가 뚤려있던데...ㅠ,ㅠ
피렌체의 랜드마크...정말 멋진 건축물이다.
앗 이것은 젊은 여인. 은근히 이태리에서는 블론드 미녀 사진들이 많이 있군화~
좀 타보고싶었던 말ㅠ,ㅠ
단테의 생가로 향하는 중이다.
친절하게 표지판도있고
조그마한 동상도있음.
외국인들 다 쳐다보는데 우리둘이 이러고 사진찍었다. 가고나니까 다들 따라서 하더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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