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Traveler/Italy  2009. 8. 28. 01:51
원래는 웹투어의 계획에 의하면 로마에서의 둘째날은 바티칸 1일 가이드 투어를 했어야했다. 바티칸도 너무 가보고싶었지만 예전에 항상 여행의 뽐뿌를 받는 http://joohee.net에서 피렌체에 대한 느낌을 너무 좋게 받아서...바티칸을 버리고 피렌체를 구경하기로 결정했다. 물론 여자아이들은 바티칸으로 향했고, 경운이는 고맙게도 나를 따라 피렌체로 떠났다. 사진이 조금 많아서 2페이지로 분류를 하였다.

유로스타 급행열차. 7시반차였나 8시반차였나...

이태리 여자는 담배를 펴도 멋지다.

휴...우리는 유로스타가 예약을 해야하는지 모르고 탔기에...-_-;;;워낙 조사를 안했던지라..유레일 패스가 있었음에도 차안에서 예약비 10유로와 페널티 8유로를 지불하였다. 쓰라린 순간.

피렌체 기차역을 나오면 큰 성당이 하나 보인다. 산타 마리아 노벨라성당이라고 함.

입장하진 않았고 바로 옆에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지도하나를 얻어서 나왔다.

유럽은 역시 이런길이 매력이다. 돌바닥과 함께~

저~~멀리 두오모가보이기 시작하는군하~!~!

베네똥은 이상하게 자꾸 찍구싶다ㅎㅎㅎ

여기서도 귀여운 스마트 발견~! 카브리올레 스마트-ㅅ-우워~~

두오모 앞에는 예상했던것과 같이 말들이 즐비

두오모의 웅장한 모습이 바로 코앞이다.

바로 옆에는 지오토의 종탑이 있는데(사진은 뒤쪽에) 두오모를 위에서 구경하고 싶었기때문에 지오토의 종탑을 올라갔다. 이사진은 중간층 쯤에서 보이는 피렌체~카이스트가 생각나는 지붕색깔...

엘리베잍가 없어서 좁은길을 걸어올라가야한다 ㅠ,ㅠ

두오모가 한눈에 들어온다. 저 위쪽은 사랑이 완성되는곳이라는데 나는 지금당장은 그럴일이 없어서 다행이다 ㅋㅋㅋ

지오토의 종탑서 내려본 피렌체...정말 이쁘다.

인터넷에서 많이 봐왔던 사진. 나도 찍었다.

철망이 아쉽기만했던...두오모는 위에가 뚤려있던데...ㅠ,ㅠ

피렌체의 랜드마크...정말 멋진 건축물이다.

앗 이것은 젊은 여인. 은근히 이태리에서는 블론드 미녀 사진들이 많이 있군화~

좀 타보고싶었던 말ㅠ,ㅠ

단테의 생가로 향하는 중이다.

친절하게 표지판도있고

조그마한 동상도있음.

외국인들 다 쳐다보는데 우리둘이 이러고 사진찍었다. 가고나니까 다들 따라서 하더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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