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Traveler/Italy  2009. 8. 27. 22:45
미친듯이 피곤한 두번째 쿠셋을 타고 로마에 도착했다.
결과적인 이야기지만...로마는 우리나라로치면 경복궁 확장판이라고 보면 될것같다. 도시자체가 유적지어서 그런지 처음에는 우와 엄청 멋지다. 대단한걸 사람이 했다고 믿을수없어!!!라는 반응이었지만...시간이 지날수록...아-_- 지겹다 끙...더워 언넝집에 가고싶어...와 같은 반응이었다. 특히나 묵었던 싼타코스탄자 호텔이 꽤나 괜찮았었음!!!

콜로세오 역에 내려서 처음 보이는것은...바로 콜로세움. 입장하기 위해 엄청나게 긴 줄을 섰다. 줄안서도된다고 그룹 가이드 투어 삐끼질을하는 훈남들이 있었는데 그냥 설명만듣고 쏘리때리고 왔다...

아...멀고 험해

말이 있어서 찍으려다가 밖에 쩍벌녀가 있어서 한컷 @_o/

드디어 매표소까지왔다...매표소 앞의 사람들만 봐도...으으

흑백티켓...이라니...

입장했다. 저것은 글래디에이터인가보다. 알수없는 동물이...

DIVUS VESP ASIA NU S...당최뭔뜻이냐...

아줌마인지 아저씨인지 알수없는 흉상. 왠지 머리가 귀엽다.

힝...내코내놩...이분은 가르마가 인상적임

안에서 한장 찍었다. 나 너무 해맑게 찍혀버렸네 ㅎㅎ

꽃다운 아가씨들이 즐비하는 로ㅋ마ㅋ

정말 크다.

사진찍느라 신이난 사람들. 저 밑에는 뭐하는 곳이었을까

어떻게 찍어도 멋있구만.

한바퀴 돌고 나와버리는중. 지쳐버린모습 역력...

화민이도 한장 찍어주고

저거 하려면 돈내야한다...ㅋ난 그냥 보는것만으로도 재밋었다.

5유론가 4유로 주고 샀다던 빨간우산 ㅎㅎㅎ

우왕ㅋ굳ㅋ 파란옷 넌 모냐

이번엔 경운이도 출ㅋ현ㅋ

정말 멋지긴 멋지다...올림픽 경기장 뼈대는 대충 이런모양일까 궁금~

플라티노,포로로마노 가는길~~

내일도 태양은 뜬다. 라는 말을 써보고싶었음.

여기도 말그대로 터...슬슬지겨워지는 타이밍이더라.

스타디오, 원형경기장, 정말 생각보다 별볼것없어서...에이...했던기억이...원형경기장은 정말 그냥 한강고수부지삘...ㅜㅜㅜㅜ

뿌서진 티가 나는군.

몇년된나무일까. 나름 관리도 꾸준히 해주는것같다.

로마를 기념하기 위한 단체샷~ 덕분에 뒤에는 하나도 안나옴(...)

' =3 '

이게 무슨 박물관이었던것같은데...기억이 안난다 포로로마노 뒤쪽

에휴 어쩌다보니 콜로세움 주변만 신나게 뺑뺑 돌게되었다. 무슨 음식점 찾는다고 쑈하다가;;; 알고보니 엄청 주변에 있는거였는데 힘들어서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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