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Traveler/USA  2010. 7. 14. 00:42
UCB로 들어가기 전 여행 둘째날엔  japan town, city hall, 이름이 기억안나는 외관이 이쁜 성당 등을 잠시 돌아다닌 뒤, 다시 유니언 스퀘어로 돌아와서 주변을 구경했던 것 같다. 유니언 스퀘어 주변에는 생각보다 볼것이 많아서 거리만 돌아다녀도 하루가 후딱 지나가는 느낌이다.

사실 글로 써낼 꺼리는 다 까먹었기 때문에ㅜㅜ 사진위주로 남겨보고자 한다.



Japan town 안에는 생각보다 볼건 없었고, 요런 소소한 재미를 느낄수 있는 것들이 있었다.
사무라이 Lee


야 하고 부르는 순간 찍힌건가효?ㅎㅎㅎ
지금 성당 이름을 찾아보니
'The Cathedral of Saint Mary of the Assumption'라 한다.


밖에서 봤을 때 피라미드 모양, 아니 뭔가 종이접기 '동서남북' 스러운 모양이었는데, 역시 내부도 뿔 모양으로 만들어져 있었다.


핵폭탄급 파이프 오르간의 자태
왠지 예배드리면 자동으로 경건해질 것 같은 느낌이다.


city hall 을 바라본 풍경!


city hall에서 바라본 풍경!
주말이라 그런지(아마도 토요일)
city hall 안에는 못들어가봤던 것으로 기억.


city hall 뒷쪽에는 어떤 행사가 진행중이다.
무엇인고...


스테이지를 찍는 사람도 보이고, 델타항공이 스폰서하는거 보니까 은근히 큰 행사인가보다.


앗 여기서 힌트는 무지개~
사람들이 은근히 많다.
풀밭에 앉아있는 사람들. 여유있어보인다 :)


그렇다 게이페스티벌인 것이다-ㅁ-사실 모르고 갔는데 운이 좋게도 샌프란시스코 큰 행사중 하나인 게이페스티벌을 구경하게 되었다.
웃통벗은 남자들이 손잡고 가는 모습도 보였고, 거시기스러운 풍선을 갖고다니는 사람도 봤다...ㅋㅋ


게이페스티벌을 보고 쭉쭉 걸어서 집결지 샌프란시스코로 다시 가는길~
요즘도 갭 매장 있겠지?ㅎㅎㅎ
샌프란시스코를 시작하는 입구와 같은 곳 포웰역 에서 한컷~!


음 24일의 베스트 샷!
유니언 스퀘어 바로 옆 샌프란 랜드마크 같은곳!
이 사진의 주인공은 휴지통을 뒤지는 홈리스?ㅎㅎ


옆에 지나가면서 한컷. 이때는 정말로 아이폰이 태어나던 해였다.
2008년 6월 29일. 공교롭게도 내 생일하고 똑같다 :ㅇ ㅋㅋㅋ


macy's 남자매장. 여자매장 따로있었나부다 ㅎㅎㅎ
역시 유니언스퀘어 바로 옆에 있음


내가 좋아하는 사진 2
sightseeing 버스가 교묘하게 루이비똥을 가렸다.
유니언스퀘어에서 바로 보이는 풍경.


'여유'
느껴진다


그림 전시를 하는 날이었나보다.


그림구경하는 할아버지-


30미리 삼식이로 렌즈를 바꿔찍었던 사진.
트램은 언제올까~


뭔가 트램스러운 버스
 
으아 점심먹으면서 본 꼬맹이들 ㅜ,ㅜ
우웡 너무 귀여워
사진찍으려 했더니 막 도망갔다 ㅎㅎ

이로써 버클리 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 스토리는 마무리 되었다.
여러군데를 돌아다녔지만 결국 유니언스퀘어 주위를 배회하면서 놀았네~

요 다음 날은 나의 친척되는 분의 큰 도움으로 버클리에 입성했다. 사진은 없는것 같다-_-
(성함이 어떻게되더라...Jason 였나 ㅋㅋㅋ 감사합니다 ^.^)

야심차게 시작한 캘리포니아 스토리~ 끝까지 잘 갔으면 좋겠는데~~아자아자 화이팅-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