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Daily  2010. 5. 12. 02:08

http://tmon.co.kr
(티몬 공식 홈페이지)

(티몬서비스가 궁금한 분은 이전포스트 http://noma.tistory.com/114 참고)

티몬의 홈페이지가 정식 오픈하면서 하루하루의 그 메뉴가 궁금해지는 가운데... 5월 12일의 메뉴가 12시 정각에 공개되었다.
(근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티몬은 티몬과 품바의 티몬이 아니고 티켓몬스터의 줄인말이라는 점이다ㅋ.ㅋ)

첫째날(5/10) : 캐슬프라하 맥주4+수제소시지
둘째날(5/11) : 뻘짓 조개구이

셋째날(5/12) : 사까나야 광화문점 주말 스시 부페!!! (OLLEH~!)
넷째날(5/13) : ???
다섯째날(5/13) : ???

첫째날 둘째날은 역시 예상대로 알뜰족의 러쉬가 조금은 부족한 듯한 느낌이었으나, 오늘 5월 12일의 메뉴 사까나야는 좀 다른듯 싶다.
1시 반도 안되었는데 150명이 돌파를 하였으며 꾸준히 지금도 구매자가 올라가고있다.
심지어는 서버 폭주사태까지 발생. (바로 서버증설에 들어간다고한다.)

필자는 저번 글에서도 말했지만 티몬 창업자분을 알고있다. 하지만 사이트를 홍보한다는 느낌을 받지 말고 우선 한번 접속을 해보자.
홍보를 부탁받은것도 아니고, 나쁜 서비스라든지, 별로일거 같으면 소개도 안할 것 같은데, 한명의 유저 입장에서 티몬을 추천한다.

서울의 모든것을 반값으로 만들어보자는 이 얼렁뚱땅한 생각은 단순하면서도, 무모하며, 그게 될거같냐? 라는 의문을 들게하지만 
몸으로 부딪히고, 어떻게 협상할지 고민했던 그들의 노력에 박수를 쳐주자.

그 엉뚱한 생각을 조금씩 되게 만들고 있다.

사실 처음에는 이게 먹힐까 싶기도 했지만, 정각때 폭주하던 서버를 보니 티몬의 심장박동이 느껴진다.
시작단계에 불과하지만 벌써부터 다음메뉴가 궁금해지고, 어떤 가격에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까 기대되네.

복잡한 것은 없다. 운영자는 하루하루 메뉴를 업데이트 해줄 뿐이며, 사용자는 '콜!' 또는 '에잇 오늘은 패스' 둘중에 골라서 외쳐주기만 하면된다.


우리는
가게 - 티몬 - 소비자의 트리플 윈 전략에 참여할지 말지만 결정하자.

자 춤추는 참치를 먹으로 모두모두 티몬으로 고고씽.
나도 사까나야 하나 질렀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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