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Daily  2009. 9. 20. 03:00

1학년 2학기때 EWI로 내일의 문을 불었을 때의 모습.(사진은 종우형 여친님께서 망원으로 찍어주셨다)


4학년 졸업학기가 되어서그런지
요즘따라 힘들었지만 즐거웠던 1~2학년때의 창작동화 밴드생활이 기억나곤 한다.
보컬성훈, 보컬미나, 기타종빈, 베이스은길, 건반자선, 건반장호 그리고 색소폰에 나.
남들은 어떻게 생각할지모르지만 적어도 나에겐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고
창작동화를 하지 않았다면 난 뭐하고 살았을까 하는생각도 가끔 해본다.

좋은 선배들과 좋은 후배들을 만날수 있었던
사람과 사람이 음악으로 뭉쳐 만난
창작동화는
나에게 너무 소중한 곳이다.

이 기분을 후배들이 많이 느꼈으면 좋겠는데
요즘은 솔직히 말하면 우리때 만큼의 열정이 잘 보이지 않는듯해서 조금 아쉽다.

06애들이랑 뭉쳐서 OB라는 수식어 떼고 다시 공연하고싶다.

'Dail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험기간 서울탐방  (0) 2009.10.11
Tera일상  (0) 2009.10.09
홈플러스 패밀리카드  (0) 2009.09.06
마티즈 vs 에쿠스  (0) 2009.09.06
CJDH in sideway  (8) 2009.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