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Traveler/Switzerland  2009. 8. 22. 00:18
암스테르담에서 출발하여 그 불편한 쿠셋을 타고 취리히에 도착했다. 좀더 자세히는 쮜리히인것같다.=ㅅ= 여튼 취리히에서 바로 이동을 하여 루체른으로 고고씽. 스위스다운 스위스를 볼 수 있는곳이 바로 루체른이다. 아니 루쩨른이군.으으으음-_-ㅋㅋㅋ

아침에 루체른에 도착했는데 암스텔담같지않게 사람도 적고 평온함이 우리를 반기더군
'나는 평온하다'
뭐냐...300도아니고- _-ㅋ

쿠셋의 아침풍경~~~3층은 이런샷이 가능하다.

Amsterdam to Zurich!!!

쿠셋은 예약해야 잡을수있다. 스위스라그런가 기차도 빨간색~

나는야 수도쿠를 열심히 풀고있다. 루체른가는길~! 두개중에 하나는 못풀었다..결국

밖에를 찍을 준비하는 화민양

루체른가는길~ 텔레토비 동산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루체른역에 내리고 바로 보이는 KKL Luzern. 들어가진않았다. 여기는 목표가 자연관광이다보니..ㅋ

거위인지 백조인지 대빵 두마리가 과자 다 먹구있음.

구름이 조금 낀 아침이다. 그래도 이쁘다.

자라서 갸라도스가될 녀석. 왜냐면 물이 깨끗하니까!

뻐꾹이 시계를 파는 매장에 들어봤다...하나사고싶었지만...다 짐이라...

응? 79200유로? 응? 응? 뭥미?

매장에 나와서 가다가 셀마 색소폰 발견!!! 갖고싶다ㅠ

캬...여기서 차한잔 마시면 정말 좋을것같다.

미운오리새끼들하고 백조인지 거윈지 모르겠는애들하고 하이애나같은 갈매기들~

구름이 많이 낀게 아쉬운 아침이다...

피카소박물관 찾던도중 쥐쥐를 떄리고..화보촬영에 들어갔음. 스쿠터가 멋져서 경운이보고 직접부탁했음ㅋㅋ

시계의 나라 스위스...!

무제크 성벽으로 가는길. 걸어서 가고있다. 날씨가 더워서 상당히 힘들었음.

아 가는길에 시계를 또 봤나보다. 사진중에 시계사진이 왤케 많은지...ㅎㅎ 속에 보이는시계들이 정말 멋진것같다...가격도 멋지고

성벽을 내려와서 빙하박물관 가는길. 요 사자상이 루체른에서는 명물이라고 함. 밑에 쪼매난 호수가 있는데 사람들이 동전을 엄청 던져놓았다.

빙하막물관 고고씽~

고등학교때 지학을 다시 복습하는 기분이다.

From snow to glacial ice가 제목임. 맨위에는 독어인가...

얼음, 물, 수증기를 보여주는 판넬. 정말로 지학을 복습하는기분이다.

개시우스 ㅎㅎㅎ

앗 이것역시 지구과학. 많이들 본듯한 모양이지않나요~?

돌종류가 엄청 많다.

박물관 내부에 재미있는 것들이 많이 전시되어있는데, 요건 거울. 꼬맹이들이 좋아할만하다.

이런것도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물관을 나왔다. 스위스하면 역시 맥가이버칼!!!

요놈들이 또 등장. 유럽에서 가장오래되었다는 목조다리 카펠교가 보인다. 역시 루체른의 명물임.

셀프서비스식당에서 점심을 먹음. 물론 자리는 강 바로 옆ㅋ

유럽에 대로 알지도못하고와서 이러고있다....

아...점심은 자이언트버거였나뭐였는데, 정말 괜찮았다. 감자도 인앤아웃이 생각날정도로 괜찮았음.

음식을 달라고 떼쓰는 백조와 똘마니 오리들 ㅋㅋㅋ뒤에 갈매기도보인다.

힝..감자쪼가리던져주세여...우린 감자를 엄청나게 던져주었다.

중앙역 앞에서 잠시 쉬는중 말그대로 OTL

Golden pass panoramic을 타고 인터라켄으로 고고씽!!! 기차가 참으로 꿀같구나.

앗 ㅋ 프레스토가 창문에 붙었다. 인비지블실드때문에...붙어있다

앗드디어 텔레토비 친구들이 산다는 그 동산들이 정말로 보이기 시작.

우왕ㅋ굳ㅋ 물색이 시퍼런건 산의 나무가 비춰져서 그런것같다.

이건뭐...미니어쳐를 찍은것같다. 풀색 정말 이쁘고 집들도 장난감같다.

루체른 짭퉁 루게른 발견.

인터라켄으로 가는사람들이 생각외로 없다.

책과 인터넷에서 많이 봤던 풍경

무궁화호야 왜 스위스에 있니...

역 하나하나지날수록 평온함이 제곱으로 커지고있다.

캠핑카들도 보이고...인터라켄 서역에 도착!!!


피곤해서 숙소사진은 없고...바로 샤워하고 저녁을 먹으러갔다. 뭘먹을까하다가 인도카레를 먹기로 결정. 카메라는 안들고가서 사진은 없는데, 옆에서 손으로 냠냠 카레를 먹던 인도사람들이 생각난다. 우리는 넷이 전부 치킨카레를 시켜서 음료수도없이 그냥 먹었다. 맛은 우리나라 3분카레랑은 달랐지만 괜찮았던편. 30 스위스프랑 했던것같다. 내일은 융프라우 올라가는날~티비를 보면서 숙소에서 푹 쉬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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