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Foodist  2009. 12. 19. 23:37
학교 내부사람들에게 평이 좋기로 유명한 신성동의 하루에에 다녀왔다.
조금 늦은시간이라 사람들은 하나도없었다.
서빙하시는분이 카이스트에서 왔냐고 물어보시더니 카이스트 학생들많이 온다고 좋아하시더라

메뉴는 스페셜 특선 새우튀김 이렇게밖에 없는데
우리는 걍 특선을 시켰네


메뉴판 글씨가 참 귀여브다~!
마음같아서는 새우튀김도 먹고싶었으나 특선으로~


색깔을 살작 밝게 했는데 조금 과한것같다.
흰살생선하고 그렇지 않은것들이 고루나온다.


아, 너무 행복했어~
흰살부터 다 먹고 연어 참치 새우는 젤 나중에 먹었다.
조개 굴도 처음에는 남겨뒀다가(개인적으로 굴을 잘못먹음...)
옆에서 맛있다길래 나도 딱 눈감고 먹어주었다-
역시 난 굴은...흐윽


다 먹고 후식?비슷하게 나왔던 우동~
이외에도 집에서 만들었다던 매실주까지 내주었다.


이것도 보너스 인데, 고등어하고 계란말이.
부족하면 몇개 더드릴게요하시더니 내주신 것들^^

고등어를 살짝 데친건지...정말로 맛있었다.
회와 구이의 절반정도에 위치한 애매한 거...
느낌이 꽤 괜찮았다.


나오기전에 찍은건데,,,
동원산업에 연락해서 포스터 하나 달라고 할까 고민했음...
나는야 참치매니아 ㅠㅠ




내맘대로별 : ★★★★☆
메뉴가 좀더 다양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맛, 서비스는 정말 괜찮았고, 학교에서 찾아가기가좀 먼것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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