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Traveler/Japan  2009. 11. 8. 18:08
꼬물딱지 민박에서 나와 오다이바로 향했다.

일요일 하루 오다이바 - 긴자를 여유롭게 돌 심산-ㅎㅎ

배를 타고 갔었나보다
예전에 승준이 하고 갈때는 배를 안타고 지하철 타고 들어갔던거같은데
한번 배를 이용해보기로 결정



1시인걸보니 오전에 시간을 꽤 버린듯 싶다.
민박 침대가 꼬자서 잠을 제대로 못잤었나...
(담부터 민박은 절대 이용하지 않을거라는 다짐이 기억난다)


서로 이러고 찍어주고 있다 ㅋㅋㅋ


이게 완기가 찍어준 사진이다 ㅎㅎ
표정이 뭐 이렇담


캬 레인보우 브릿지가 보이는구나.
샌프란시스코를 다녀왔을때도 느낀거지만
다리는 멀리서 보면 정말 멋진데...
가까이서 보면 그냥 엄청나게 긴 철근덩어리이다.
밤에 보면 정말로 멋진 다리.


오다이바 오면 한번쯤 찍는다는 분수 사진.
예전보다 사람사진은 잘 안나와서 요것만 ㅎㅎ


마침 비너스포트에서 재미있는 공연을 하고있다
퓨전재즈 그룹같았는데 새로나와서 홍보차 공연하고있는것같드라
이름은 BIANCA


뮤지션들 공연일정이 잡혀있는것 같더라


아아...여기서 먹어볼까도 했으나 가격에서 좌절하고 일본음식을 먹자고 떠났던거같다.


앗 이것은 나의 차에요~(라고 말하고싶다)
벤츠 스마트보다 작은거같은데~?!~?!?
나중에 돈벌면 큰차하나 요런 2인승 미니카 하나 갖고싶다!


부끄럽지만 사진 한장~?
뒤에 엄청나게 맛있는 것들이 들어있다 ㅠ,ㅠ
저건안해보고 인형뽑기만 해봤는데 역시나 못뽑아씀-_-ㅋ


캬 역시 비너스 포트 사진은 이것이지~~
빛이 없어서 찍기 힘들었는데 받침대 같은데에 대고 찍었던것같다
캐논 EF 17-40L의 위력!!!
(조리개가 아쉽지만 살짝 강한 색감이 마음에든다~)


요것은 내가 시킨 면!!!
오코노미야키집에 들어갔는데
새우가 들어걸 보고 요것을 주문했다.


이것은 완기의 오코노미야키
아...글쓰고있는데 너무 먹고싶다-ㅁ-
저 반숙 계란을 보라-ㅁ-
나를 비벼서 먹어주세요...하는 모습 ㅠㅠ


완기는 ZARA에 들어가서옷을 샀고 밖에서 기다리는데
아아~엄청나게 귀엽지만 멍청해보이는 개가 있다.
이거 치와와인가?ㅎㅎㅎ


오다이바 닛산 전시장 안에있는 여러 체험 중 반응속도? 같은거 측정하는건데
뿅 하고 불이 들어오면 누르면 된다
하드모드(무즈까시이)는 꽤 어려웠던것같음...


우리나라엔느 요런거 길가에 좀 없나?


여기서 우리둘이 한참 시간을 소비했다-ㅎㅎㅎ
톱잡는 사진 찍고가야된다고...ㅋㅋㅋ


길한복판에 거대 톱이라닠 ㅋㅋㅋ


완기가 좋아했던 사진!!! 긴자 한복판으로 이동했다.
저녁때 미도리 스시 먹으러 가야하기때문!!!ㅋㅋ


몽블랑~~!!!


명품은 잘 모르지만 들어본건있어서 이래저래 찍고있다
요것은 랑방~


훼라가모-ㅅ-
지갑이 울나라보다 쌀까싶어서 들어갔으나
더비싸서 쥐쥐


잘보면 저위에 사람이 있다.
얼마나 무서울꼬 ㅠ,.ㅠ


헤헤-ㅅ- 길을 헤메다가 미도리 스시를 찾아가고있는중이다
사람들한테 물어봤는데 잘 몰라서 혼자힘으로 꿋꿋히~~!!


드디어 찾았다~!!
위치 찾기가 힘들진 않은데(먹거리 골목같은 느낌?)



흐억!!!이거 사람이 왤케 많아-_-
주말이라그런지 사람이 더많은듯싶다.
항상 줄이 길다는 게 이런거였군 ㅠㅠ


한시간정도 기다렸던거같다.
문앞에 도착하여 기념샷 한방!


여행기가 갑자기 미도리스시 탐방기처럼 되었다 ㅋㅋㅋ
마구로 모듬 보리새우랑 연어 이렇게 시켰드아~


이것저것 구경할수있는 바에 앉았다~


우리의 마구로 셋을 만들어주실
엄청나게 귀여운 주방장님
그..약간 그렘린의 느낌이다-ㅎㅎ


흐어얼거얼걸얼걸어거거걱
침 꼴깍 꼴깍...
친구들 여럿 울렸떤 사진이다-ㅎㅎㅎ
이렇게 먹음직스럽게 생기셨다니 ㅠㅠ
아 지금 글쓰는도중인데도 엄청나게 먹고싶구만


네기도로!!!!
으아아아악
으컁컁
나에게로 오렴 ㅠㅠ


오도로 두개 주도로 두개 마구로 네개 네기도로 여섯게
정말 환상의 조합이다-_-
아 모니터안으로 들어가고싶다.


스시사진이 너무 많다 ㅠㅠ정말로 이거슨 참치여행기도아니고...


마지막 한점을 이렇게 정리하고 미도리스시를 나왔다-ㅎㅎㅎ
새우랑 연어사진은 안보이는구나-ㅁ-ㅋㅋ


요상하게 생긴건물도 발견


1학년때 여기서 찍었던 사진이 생각난다
모델인 마냥 옆에서 뒷모습으로 찍었다 ㅎㅎㅎ


뭔가 멋진데...
나는 사실 잘 뭘말하려는지 모르겠다=ㅅ=


루이비통 인 긴자=ㅁ=
반사되어 보이는 까르띠에 인 긴자 =ㅁ=
정말 웬만한 브랜드는 다들 입점해있구나


클립이 귀여워서 한컷 이토야(팬시점)


허기가 져서 맥도날드에서 하나 사먹었다
시급이 우리나라랑은 정말 차이난다.


앗 요것은 무지 무인양품
물론 시간이 늦어서 들어가진않고 겉에만 구경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올빼미여행의 끝을향해 가고있다.
공항으로 향하는 지하철...


새벽에 공항에서 짐깔고 자고있는 나-ㅎㅎㅎ
이러고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도 심심해서 완기랑 딱지 치기 딱지 날리기하다가-_-
사람들이 하도 눈치를 줘서 관뒀다...

사실
여행기 같은거 쓸 심산이 아니었기 때문에
사진위주라 연결되지 않는 부분이 있을수있는데
스시사진이 있으니 봐주십쇼 ㄳㄳ


이로써 짧은 도쿄여행 끗~~~
돌아보니 정말 맛있는거 찾아다니느라 시간을 많이 소비 했다는 생각
다음에 오게되면 역시 또 맛집을 찾아다닐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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