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Traveler/Italy  2009. 8. 28. 02:50
거리이름이 기억이 안나 검색해보니 시뇨리아 광장(Piazza della Signoria)이다. 많은 복제품들이 전시되어있는 광장이다. 이곳은 예전에 피렌체의 정치 중심지었다고 한다.

-넵튠분수- 당시 피렌체가 해전에서 승리했음을 기념하기 위해 1575년에 만든분수. 트레비분수와 같이 해마, 트리톤, 그리고 바다의 신 넵튠이 있고 진품이라고 한다.

너무나 유명한 미켈란젤로의 다비드상. 하지만 넌 복제품일뿐ㅋㅋㅋ 몸이 잘빠졌구나~

바디넬리의 '헤라클레스와 카쿠스' - 너도 복제품이겠군 ㅋㅋㅋ머릿털 표현하는데 참 힘들었을거라는 생각이 들더라..

'페르세우스 상' 너무도 유명한 작품이다. 역시 복제품. 페르세우스가 들고있는 메두사 머리는 현재 베르사체에서 사용하고있는 문양이기도하다. 지금다시보니 좀 징그럽다-ㅅ-

다비드야 눈쌈할까?

에라이 이 때려죽일놈. 이거 왠지 루브르에서도 봤던것같은데...

개 너무 귀여웠음...

유럽에서 자주볼수있는풍경. 연주자 실력이 꽤 괜찮았는데 돈은넣어주지않았다...ㅠ

우피치 박물관 앞에 동상은 살아있다!!!정말 돈 조금 내고..한컷 찍었다~

이아저씨는 그냥 서서 자고있는듯...진짜 동상같았음...

베키오 다리 앞에서 한컷~!

우왕ㅋ 어여쁜 소녀들이 등장.

경운이의 부탁으로 같이 찍는듯한걸 찍고싶었으나 ㅋㅋㅋ그저 옆에서 웃지요

나도설정만 ㅋㅋ옆에 앉아서...

다리 위에 집을 짓는게 참 신기하다,

모래바지 빵야빵야~

ㅎㅎ사진 잘나왔다 후후후

미켈란젤로언덕 가는길!

계단이...죠낸 많다...-ㅅ-그래도 피렌체를 보기위해서는 올라간다.

보인다...모든 피렌체가

지나가던 외국인이 자기를 찍어달라고해서 찍어주고, 내가 부탁해서 우리도 찍혔다~

다비드 짭퉁 그 두번째~~~in 미켈란젤로 언덕

이것은 나의 노력작...ㅋ파노라마로 한 다섯장정도를 붙인것같다..좀 엉성한데도 있는데 그럭저럭 만족~

내려오는길에 BMW 오토바이를 발견. 갖구싶다~!

집시들이 쓰고다닐것같은 마스크들~~

이건 뭔지 모르겠고 그냥 지나쳐왔다.

베키오 다리의 내부 풍경. 정말로 다린지 잘 모르겠다;;;

양옆으로는 보석상들이 즐비한데...우리나라로치면 종각역 내려서 종로 보석상가정도될라나???

줌도 한번 땡겨보고~

내그림봤으면 돈좀 주셈...ㅠ,ㅠ 바닥에 그림그리는사람들이 꽤 많았다.

메리고어라운드가 왜 길한복판에 ㅋㅋㅋ

저것이 바로 지오토의 종탑. 내가 올라갔던 탑이다~ 지금보니까 엄청 멋지다.

우왕ㅋ굳ㅋ

이 거지같은 공짜열차를 타는게 아니었다...피렌체에서 로마까지 거의 4시간 반이 넘게 걸렸던거같음...ㅠㅠㅠ돈내고 타고올걸그랬어...

로마 떼르미니에서 스테이크집에 들어감. 맛있게는 보이지만 보기보단 보통...=ㅁ=

떼르미니에 있는 베네통이다.

이것은 미친듯이 귀엽게 생긴 노보텔 호텔 셔틀인듯...


이로써 오늘하루도 마무리...피렌체를 다녀와서 숙소로들어가 바로 뻗었던거같다. 바티칸을 못본건좀 아쉽지만...피렌체를 본것도 정말 괜찮은 선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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